소학(6장 선행)/實明倫(실명륜)

19章(實明倫) => 사람의 됨됨이,...

야소자 2009. 8.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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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章 { 漢書 光列傳 }


   霍(곽광)궁중(禁闥)을 출입한지 이십여 년, 주의 깊고(小心) 삼가 하였으며, 일찍이 지나침이 있지 아니 하였다,

 타고난 성품(爲人)차분해(沈靜) 살핌이 자세하며(詳審) 매일같이 대궐문(殿門)에서 내려 출입하고, 나아감과 머무름(進止)에 있어 일정함(常處)이 있었다,

과 하인들이 몰래 표시하여 놓고 보니 한자 한치도 바꾸거나 틀리지 아니하였다,

(霍光이 出入禁闥二十餘年에 小心謹愼하여 未嘗有過하니라 爲人이 沈靜詳審하여 每出入下殿門에 進止有常處하더니 郞僕射竊識視之하니 不失尺寸이러라)

[漢書 霍光列傳]

 

* 子孟(자맹), 平陽(평양) 사람이니, 벼슬이 大將軍(대장군)에 이르렀다,

* 禁闥(금달) 궁중의 작은 문이다,

* 沈靜(침정) 성품이 들뜨고 방정맞음(浮躁)이 아닌 것을 이른다,

* 詳審(상심) 거칠고 경솔함(麤率)에 이르지 아니한 것이다,

*, 僕射(, 복사) 모두 벼슬이름이다,

* 不失尺寸 그 걸음걸이에 일정함이 있고 바뀌지 아니함을 말하는 것이다,

(集解 ; 光은 字子孟이요 平陽人이니 官至大將軍하니라 禁闥은 宮中小門也라 沈靜은 謂不淫躁也요 詳審은 謂不麤率也라 郞, 僕射는 皆官名이라 不失尺寸은 言其步履有常而不易也라)

 

* 爲人 타고난 성질, 사람의 됨됨이,

* 進止 나아감과 머무름,

* 常處 일정함,

* 韓代에는 시종을 맡았던 벼슬, 장관과 문관,

* 僕射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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