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章(廣君臣之義) => 처음 벼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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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章 { 二程全書 明道行狀 }

明道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벼슬에 처음 나아간(一命) 선비가 만약 만물을 사랑하는 일에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서 구제 받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였다, (明道先生曰 一命之士 苟存心於愛物이면 於人에 必有所濟니라) [二程全書 明道行狀]

 

* 一命(일명)은 처음으로 관등을 받음,

 

* 熊氏曰,

* 周禮에 처음 벼슬을 받아 일을 받는다 하니, 곧 오늘날의 제 9品이다,

* 처음의 벼슬이 비록 작으나 정성으로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되면 곧 은혜와 이로움 또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일이 있을 것이다,

(集解 ; 熊氏曰 周禮에 一命受職이라하니 卽今之第九品也라 一命雖小나 誠能以愛物爲心이면 則惠利亦有以及人矣니라)

 

* 처음 벼슬에 이른 사람도 오히려 그러하거든 하물며 큰 자리에 있는 사람이야!

(增註 ; 一命도 猶然이어든 況居大位者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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