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5장 가언)/廣敬身(광경신)

62章(廣마음가짐) => 잘못됨 듣기를,...

야소자 2009. 11. 2. 17:52

 

***************   ***************   ***************

 

=> 62章 { 通書 }


   仲由(중유)는 잘못됨을 듣기를 즐거워하여 평판(令名)끝이 없더니(無窮),

 오늘날 사람들은 허물이 있음에 사람들의 충고를 달갑게 여기지 아니하니, 마치 병을 보호하고 병 고치기를 꺼려 차라리 그 몸을 멸하고 깨달음이 없게 하니, ! 슬프다!

(仲由는 喜聞過라 令名이 無窮焉하더니 今人은 有過어든 不喜人하나니 如護疾而忌醫하여 寧滅其身而無悟也하니 라)

[通書]

 

   * 朱子曰,

* 그 듣고는 얻어서 고치니 즐거운 것이다,

* 陳氏曰,

*() 사리를 말하여 간하다(規諫),

*() 잘못을 뉘우쳐 깨달음(悔悟)이다,

* () 애가 타서 비통해하는 소리다,

(集說 ; 朱子曰 喜其得聞而改之라 陳氏曰 規는 規諫이요 悟는 悔悟라 噫는 傷痛聲이라)

 

* 令名(영명) 좋은 평판,

* 無窮(무궁) 한이 없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