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6장 선행)/實明倫(실명륜)
46章(實세상소리) => 한 하인을 보내,...
야소자
2010. 1.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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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章 { 晉書 逸民列傳 }
陶淵明(도연명)이 彭澤(팽택)의 令(수령)이 되고는 아내와 자식(家累)은 함께 거처하지 아니하였다, 한 하인을 보내 그 자식에게 준 글에서 말하기를, 너는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비용을 스스로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니, 지금 이 하인을 보내어 너의 薪水(신수)하는 수고로움을 돕게 하고자 한다, 이 또한 사람의 자식이니, 善遇(선우)함이 옳을 것이다, 하였다, (陶淵明이 爲彭澤令하여 不以家累自隨러니 送一力하여 給其子하고 書曰 汝旦夕之費에 自給이 爲難일새 今遣此力하여 助汝薪水之勞하노니 此亦人子也니 可善遇之니라) [晉書 逸民列傳] |
* 家累는 짐이 되는 가족,
* 薪水는 땔나무를 하고 물을 길음,
* 善遇는 잘 대접함,
* 淵明은 字는 元亮(원량)이다,
* 家累(가누)는 아내와 자식이다,
* 力은 종, 하인(僕)이다,
(集解 ; 淵明은 字元亮이라 家累는 妻子也라 力은 僕也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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