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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章 { 通書 }
聖人(성인)의 道는 귀로 들어와 마음에 새지고 마음에 쌓이면 德으로 행하여지며, 행하여지면 일이 되니, 이와 달리 文辭(문사)만을 할뿐인 사람은 미천한 것이다, (聖人之道는 入乎耳, 存乎心하여 蘊之爲德行이요 行之爲事業이니 彼以文辭而已者는 陋矣니라) [通書] |
* 蘊(온)은 쌓는다(積)다,
* 聖人之道(성인지도)는 귀로 듣고 마음으로 새겨 마음에 쌓아 德을 행하는 것은 道의 실체요, 마음 밖으로 표현하고 드러내 일이 된 것은 道의 작용이다, 글이란 道를 실은 것이니, 만일 구차하게 꽃 같은 글에만 매달려 표현이 멋진 말을 한다면 곧 그 낮고 미천함이 심하다,
(集解 ; 蘊은 積也라 聖人之道는 入耳存心하여 積於中하여 爲德行者는 道之體也요 發於外하여 爲事業者는 道之用也라 若夫文은 所以載道니 苟徒騁葩藻하여 以爲文辭면 則其卑陋甚矣니라)
* 文辭(;문사, 文詞;문사)는 표현이 멋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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