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빛사람

그리움! 아름다운 우리

소학(5장 가언)/廣敬身(광경신) 36

91章(廣독서) => 異端(이단)이 훼방을,...

*************** *************** *************** => 91章 { 二程全書 明道行狀 } 明道(명도)선생이 말하기를, 道(儒學)가 밝혀지지 아니한 것은 異端(이단)이 훼방을 친 것이다, 옛날에 훼방을 친 것은 천박해서 쉽게 알 수 있었는데, 오늘날 훼방을 치는 것은 그 행적이 나타남이 없어 분별하기가 어렵다, 옛날 사람..

86章(廣독서) =>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 *************** *************** => 86章 { 呂舍人雜記 童蒙訓 } 呂舍人(여사인)이 말하기를, 무릇, 훗날 사람이 배움을 하고자 할 때는 먼저 무엇을 배워야 하는 지를 이해하여, 한 번 행하고, 한 번 멈추며, 한 번 말하고, 한 번 침묵함이 반드시 모두 道와 理에 합당해야 한다, (呂舍人曰 大抵後生..

85章(廣독서) => 깨달음에 익숙하게,...

*************** *************** *************** => 85章 { 張子全書 橫渠語錄 } 六經(육경)을 반드시 되풀이하여 읽고 깨달음에 익숙하게 알아야(理會), 진정으로 無窮(무궁)하니 정통한 사람(家)으로 자라길 기다려 하나의 법식을 얻게 되면 곧 또한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바를 얻음이 특별할 것이다, (六經을 須..

84章(廣독서) => 독서의 중요한 법,...

*************** *************** *************** => 54章 { 張子全書 橫渠語錄 } 橫渠(횡거)선생이 말하기를, 中庸(중용)의 문자들은 마땅히 句句(구구)마다 이해하고 지나가야 그 말을 사용함에 서로간에 새로움이 밝혀질 것이다, (橫渠先生曰 中庸文字輩는 直須句句理會過하여 使其言으로 互相發明이니라) [張子..

83章(廣독서) => 論語(논어)를 읽는 사람은,...

*************** *************** *************** => 83章 { 二程全書 遺書 } 論語를 읽는 사람은 글 속 제자들이 묻은 것을 자신이 물은 것으로 하여서, 聖人께서 답하신 것을 오늘 귀에 들은 것으로 만들면 자연히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만약 論語와 孟子의 글이 지닌 의미를 잘 생각하고 깊이 구하여 장차 학문..

82章(廣독서) => 자신에게 필요한 것,...

*************** *************** *************** => 82章 { 二程全書 遺書 } 무릇 論語와 孟子를 읽고 깨달음에 반드시 글의 뜻을 생각하며 음미해서(熟讀玩味) 장차 聖人의 말씀을 자신에게 필요한 것(切己)으로 받들어야지, 단지 한바탕(一場)의 話說(화설)이 되게 해서는 옳지 아니한 것이니, 이 두 개의 글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