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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章 { 張子全書 橫渠語錄 }
橫渠(횡거)선생이 말하기를, 中庸(중용)의 문자들은 마땅히 句句(구구)마다 이해하고 지나가야 그 말을 사용함에 서로간에 새로움이 밝혀질 것이다, (橫渠先生曰 中庸文字輩는 直須句句理會過하여 使其言으로 互相發明이니라) [張子全書 橫渠語錄] |
* 朱子曰,
* 張子의 이 말은 진정으로 독서의 중요한 법이다, 단지 中庸에서만 시행할 일이 아니다,
* 能氏曰,
* 한 구절에는 한 구절의 뜻이 있으니, 그 처음에 마땅히 이 구절을 따라서 理會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 구절의 앞과 뒷말이 모두 서로 드러나니, 또 반드시 참고해서 서로 생각하여야 비로소 큰 가리킴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集解 ; 朱子曰 張子此言은 眞讀書之要法이니 不但可施於中庸也니라 熊氏一句에 有一句之義하니 其初에 須是逐句理會라 然이나 一書前後之言이 皆互發하니 又必參互考之라야 方見大指也니라)
* 中庸(중용)은 儒學經典(유학경전)인 四書의 하나다, 孔子님의 孫子인 子思(자사)가 지었다하며, 원래는 禮記(예기)의 한편이었으나 四書의 하나가 되었다,
* 句句(구구)는 구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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