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빛사람

*************** *************** *************** => 33章 {禮記 射義} 射義曰, 활 쏘는 사람은 나아가고 물러가고(進退) 돌아 나옴(周還)을 반드시 禮에 맞게 하니, 안으로 뜻을 바르게 하고, 바깥으로 몸을 곧게 한 뒤에야, 활과 화살을 잡고 목표를 주의해 보고 단단히 쏠 수 있으며, 활과 화살을 잡고 목표를 주의..

*************** *************** *************** => 32章 {禮記 玉藻} 禮記曰, 옛날에 君子는 반드시 玉을 찼으니, 오른쪽에는 徵와 角소리의 玉을 하고, 왼쪽엔 宮과 羽소리의 玉을 하였다, * 陳氏曰, * 徵(치), 角(각), 宮(궁), 羽(우)는 옥의 소리로 알맞음을 말한 것이다, 徵은 일이 되고, 角은 백성이 된다, 그러므..

*************** *************** *************** => 31章 {禮記 少儀} 少儀曰, 빈 그릇을 잡더라도 가득 찬 그릇 가지듯 하며, 빈곳에 들더라도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하여야 한다, 하였다, * 陳氏曰, 빈 그릇을 잡아도 가득 찬 그릇 잡듯이 하고, 빈방을 들더라도 방에 사람이 있는 듯이 들어감은 敬의 마음이 항상 있..

*************** *************** *************** => 30章 {禮記 曲禮} 나라에 들어서면 말을 달리지 아니하며, 마을에 들어서면 반드시 머리를 숙여 공경의 표를 한다, 하였다, * 陳氏曰, * 마을에 들어서 말을 달리지 아니함(入國不馳)은 차마가 사람을 밟고 다치게 할까 두려워함이다,(陳氏曰 入國不馳 恐車馬躪轢..

*************** *************** *************** => 29章 {禮記 曲禮} 曲禮曰, 나란히 앉았을 때 팔을 가로로 하지 않으며, 서 있는 사람에게 물건을 줄 때는 무릎을 꿇지 않으며, 앉은 사람에게 물건을 줄 때는 서서 주지 아니한다, 하였다, * 陳氏曰, * 팔을 가로로 한다(橫肱)함은 곧 나란히 앉은 사람에게 방해됨..

*************** *************** *************** => 28章 {論語 述而} 孔子님께서는, 燕居(연거)하실 적에 申申(신신)하게 하시며, 夭夭(요요)하게 하셨다, * 朱子曰, * 燕居는 일이 없어 집에 있는 한가한 때이다,(朱子曰 燕居 閑暇無事之時) * 楊氏曰, * 申申은 얼굴빛을 느긋하게 한 것이요, 夭夭는 얼굴빛을 즐겁게..

*************** *************** *************** => 27章 {論語 鄕黨} 論語曰, 주무실 때 죽은 사람처럼 하지 않으셨으며, 평시에 집에 계실 때는 몸을 꾸미지 않으셨다, * 朱子曰, * 시체(尸)는 쓰러져 누워 죽은 사람 같은 것이다, 거처함(居)은 집에 계시는 것이요, 용모(容)는 몸을 가지는 태도, 즉 차림새이다,(朱..

*************** *************** *************** => 26章 {禮記 玉藻} 禮記曰, 만약 바람이 세차게 불고, 번개와 천둥이 치며, 비가 심하게 오거든 반드시 새롭게 하여, 비록, 밤이더라도 반드시 일어나 의복과 갓을 하고 앉아야 한다, 하였다, * 陳氏曰, * 반드시 새롭게 하고 반드시 일어남은 모두 하늘이 노여워하..

*************** *************** *************** => 25章 {論語 鄕黨} 孔子님께서는, 齊衰(자최)를 입은 사람을 보시고는 비록 흉허물없이 가까운 사이더라도 반드시 얼굴빛을 새롭게 하셨으며, 면류관을 한 벼슬에 있는 사람과 앞을 못 보는 소경을 보시면 비록 사사로운 일로 만나더라도 반드시 禮의 모양을 갖..

*************** *************** *************** => 24章 {論語 鄕黨} 論語曰, 바르지 아니한 자리면 앉지를 아니하셨다, 하였다, * 謝氏曰, 聖人은 마음이 바름으로 편안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리가 바르지 않은 것에는 비록 하찮은 것이라 할지라도 머물지 않는 것이다,(謝氏曰 聖人 心安於正 故 於位之不正者 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