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章(廣독서) => 깨달음에 익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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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章 { 張子全書 橫渠語錄 }

六經(육경)을 반드시 되풀이하여 읽고 깨달음에 익숙하게 알아야(理會), 진정으로 無窮(무궁)하니 정통한 사람(家)으로 자라길 기다려 하나의 법식을 얻게 되면 곧 또한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바를 얻음이 특별할 것이다, (六經을 須循環理會니 儘無窮하니 待自家長得一格이면 則又見得이 別하리라) [張子全書 橫渠語錄]

 

* 六經(육경)은 易(역), 詩(시), 書(서), 周禮(주예), 禮記(예기), 春秋(춘추)다,

* 循環(순환)은 돌고는 다시 시작하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

* 儘無窮(진무궁)은 義와 理가 한없이 다하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

(集解 ; 六經은 易, 詩, 書, 周禮, 禮記, 春秋也라 循環은 謂周而復始也라 儘無窮은 謂義理無窮盡也라)

 

* 長一格(장일격)은 배우는 일에 나아감이 있음을 이르는 것이니, 배우면서 나아가면 곧 所見(사물을 보고 가지는 의견이나 생각)이 더하여 높아지는 것이다,

(增註 ; 長一格은 謂學有進也니 學進則所見益高矣라)

 

* 六經(육경)은 易(역), 詩(시), 書(서), 周禮(주예), 禮記(예기), 春秋(춘추),

* 循環(순환)은 쉬지 아니하고 잇달아 돎,

* 無窮(무궁)은 한이 없음,

* 家(가)는 전문의 학예, 기술에 능통한 사람, 한 학파에 능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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