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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찰색(察色)의 요령
찰색은 이책의 범위 밖의 일이므로, 그 요점만을 기술한다.
① 찰색은 상대방의 얼굴의 기색을 보고, 당장 앞에 당하고 있는 시험의 급락, 취업의 성부, 사업의 성패와 특히 생명과 질병의 양부 등을 판단하고, 멀게는 그 해의 신수 등을 보는 것이다.
② 기색은 천기자동(天機自動)의 신묘한 이치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억지로 만들 수 없다. 찰색을 하는데는 첫째로 인당(印堂)을 보고 눈썹 빛을 본다. 인당은 기색의 집처(集處)로서 이곳에서 모든 길흉의 시초가 발생하는 것이며, 다음은 준두(準頭)로서 코끝은 모든 기운을 발산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색의 요점은 인당과 준두의 색깔을 살피는 것이다. 색의 관찰은 심오유현하여 운명의 성쇠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것인데 기색은 아침(朝)에 얼굴(顔面)에 나타났다가 밤(夜)에는 폐부(가슴)으로 들어간다. 찰색에 대하여는 마의상서의 달마대사 석실신이부(石室神異賦)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
③ 얼굴에 나타나는 색깔은 위에 말한 청적백흑황(靑赤白黑黃)의 다섯 가지 색깔인데, 그 색깔은 맑고 윤기가 있으면 좋은 것으로 본다. 특히 자주빛(紫色)이 인당과 준두에 나타나면서 누에색깔을 띄면 일이 성사되는 것으로 본다. 화장과 미용, 맛사지의 요령도 이와 같은 이치이니, 덮어놓고 화려 찬란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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