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입술(相脣)
입술은 입의 성곽으로서 혀(舌)의 문호이다. 한번 열고 한번 닫는데 영광과 욕됨이 달린 것은 입술이다. 그러므로 입술은 두터워야 하고 엷으면 안되고, 모서리는 모가 나야 하고 긴축되어서는 아니 된다. 입술빛이 주사(朱砂)와 같이 붉으면 귀하고 부하며 푸르고 남색빛은 재앙이 많고 요절하고, 껌고 혼탁하면 병고로 악사한다. 색깔이 자주빛은 음식을 즐겨히 먹고, 희고 고우면 귀한 부부를 만나고, 누르면서 붉으면 귀자를 낳고 입술이 긴축되면 일찍 주고, 박약하면 빈천하며 윗입술이 엷으면 말이 간교하며, 아래 입술이 엷으면 빈한하다. 아래위가 두터우면 충성스럽고 믿음직하고 아래위 모두 엷으면 열등한 사람이다. 입술이 이를 덮지 못하면 잠잘 때 요이불이 없는 것과 같아서 빈한(貧寒)하다. 입술에 문채(紋) 있음 자식 많으며 무늬 없음 고독하다. 입술이 엷고 빛이 검으면 독을 품은 것이니, 입술을 꾸밀 때는 이런 것을 참작하여 함부로 독살스럽거나 음탕하게 꾸며서는 아니 된다. 여자가 아랫입술이 튀어나오면 남편에게 소박 당한다.
입술이 위가 두텁고 튀어나오고 아래턱이 뒤로 물러서고 아래 입술이 엷어 마치 늑대의 입처럼 생기면 마음씀이 간교하고, 남을 속여서 재물을 털어먹는 것이니 조심하여야 한다.
여자들은 화장을 할 때는 눈썹과 입술의 화장은 반드시 하는 것이니, 입술에 루즈(립스틱)를 바를 때 위의 사실을 잘 알아두어서 관상술에 맞도록 화장을 하여야 할 것이다.
?????????????????????????????????????????????????
'현대인의 미용관상 > 제4장 얼굴 각 부위의 관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입술(相脣) -2 (0) | 2014.08.04 |
---|---|
6. 입술(相脣) -1 (0) | 2014.08.01 |
6. 입(口)과 입술(脣)의 생김새 (0) | 2014.07.25 |
5. 코를 보는 법(相鼻) -2 (0) | 2014.07.21 |
5. 코를 보는 법(相鼻) -1 (0) | 201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