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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2장 명륜)/君臣之義(임금신하)

52章 => 爲臣之節(신하가 되어 가져야할 禮)<1>,....

야소자 2009. 5. 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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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孔子님께서,
 君子가 임금을 섬길 땐 충성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나아가며, 
 물러나서는 허물을 도울 것이라 생각하며, 
 그 아름다운 것은 받들어 따르고, 
 그 나쁜 것을 바로잡아 어렵고 위태로움을 도와야할 것이니, 
 그러하므로 위와 아래가 서로 친할 수 있는 것이다,   하셨다,


   * 眞氏曰,

* 임금에게 나아가면 몸소 충성을 다할 것을 생각하고, 물러나 자신의 방으로 가면 곧 임금의 과실을 바로 잡을 것을 생각하여 언제 어느 때고 임금에 대한 생각이 있지 아니한 것이 없다, 착한 것이 있으면 받들어 따르며 더욱 더 착한 것으로 나아가게 하고, 나쁜 것이 있거든 바르게 구하여 그 악한 것을 사라지게 하니, 이것은 임금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이다, 신하로써 충성과 사랑으로 그 임금을 가까이 하면 임금 또한 그 충성과 사랑을 믿고 진실로써 가까이 한다,(眞氏曰 將 猶承也 進見其君 則思盡己之忠 退適私室 則補君之過 無一時一念之不在君也 有善 承順之 使益進於善 有惡 正救之 使潛消其惡 此 愛君之至也 臣以忠愛而親其君 則君亦諒其忠愛而親之也)


   * 張氏曰,

* 임금을 바르게 하는 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해야한다, 그러하므로 나아가서는 몸을 다하여 충성할 것을 생각하고, 물러나서는 임금의 허물을 바로잡을 것을 생각하여, 자신의 마음으로 하여금 털끝만큼도 다하지 아니함이 없게 한 뒤에 임금에게 아름다움이 있으면 곧 받들어 받들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 바로 잡아야 하니, 임금 마음의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은 또한 자신을 바로 하는 것이라 하니, 두 개의 말이 모두 통하는 것이다,(張氏曰 正君之義 必先正其身 故 進則思盡己之忠 退則思補君之過 使己之心 無一毫之不盡然後 君有美則將順之 有惡則匡救之 格君心之非 亦曰正己而已 二說 皆通)

 

* 忠誠 몸과 마음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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