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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3장 경신)/心術之要(마음가짐)

10章 => 心術之要(마음가짐)<10>,...

야소자 2009. 6. 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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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章 {禮記 樂記}


   樂記曰,

 君子는 간사한 소리와 난잡한 색을 눈과 귀에 머물게 아니하며,

 음란한 음악과 못되고 악한 禮를 마음에 접하지 않으며,

 게으르고 업신여김(惰慢)비뚤고 편벽된 마음(邪?)의 기운을 몸에 베풀지 않으며,

 귀와 눈, 코와 입, 마음의 앎과 백 가지의 근본으로 하여금 모두 순하고 바른 것들로 말미암아 그 義를 행해야 한다,   하였다,


   * 眞氏曰,

 君子가 스스로 기르는 것은 다른 것에 없다, 안과 밖으로 행한 일에 지극히 할 따름이다, 그러므로 간사한 소리와 난잡한 색을 귀와 눈에 머물게 하지 않음은 그 밖을 기르는 이유요, 음란한 음악과 못되고 악한 를 마음에 접하지 않게 함은 그 안을 기르는 이유이다,

 밖으로 소리와 색을 유혹하는 일이 없으면 곧 안 또한 똑바를 것이요, 안으로 음란하고 못되고 악한 에 혹하게 되는 일이 없으면 곧 또한 바깥으로 바를 것이라, 게으르고 건방진 기운은 안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요, 마음이 삐뚤고 편벽된 기운은 바깥으로부터 들어오니, 이 두 가지를 몸에 베풀지 않으면, 곧 밖으로 귀,,,,, 다리와 몸체, 마음 안으로 느끼고 아는 모든 것이 순하고 바르게 되어 그 를 행하게 되는 것이니, 顔子四勿之功을 가히 바랄 수 있을 것이다,(眞氏曰 君子之所以自養者 無他 內外交致其功而已 故 姦聲亂色 不留聰明者 所以養其外也 淫樂慝禮 不接心術者 所以養其內也 外無聲色之誘 則內亦正矣 內無淫慝之惑 則外亦正矣 惰慢之氣 自內出者也 邪僻之氣 自外入者也 二者 不得設於身體 則外而耳目鼻口 四肢百體 內而心知 皆由順正 以行其義 顔子四勿之功 可庶幾也)

      

四勿之功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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