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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章 { 三國志 魏志 管寧列傳 }
管寧(관녕)이 항상 나무 걸상에 앉기를 오십 여 년, 그 세월동안 일찍이 다리를 쭉 뻗지 아니 하였으니, 그 걸상 위 바닥 무릎이 닿았던 곳에 모두 구멍이 났다, 하였다, (管寧이 嘗坐一木榻하더니 積五十餘年이로되 未嘗箕股하니 其榻上當膝處皆穿하니라) [三國志 魏志 管寧列傳] |
* 寧은 字가 幼安(유안)이니, 漢나라 말에 난리를 피해 遼東(료동)에서 公孫度(공손도)에게 의지하여 날마다 詩와 書를 읽으며 익히니, 살던 곳이 고을(邑)을 이루었고, 그 德에 백성들이 조화하여, 魏나라 文帝(문제)가 듣고는 寧을 불렀는데 바다를 넘어 물러나 버렸다,
* 文帝, 明帝가 모두 불러 벼슬하라 하였으나, 寧은 陳情(사정을 진술함)하여 벼슬을 아니하고 죽었다,
(集解 ; 寧은 字幼安이니 漢末에 避亂하여 依公孫度於遼東하여 日講詩書하니 所居成邑하여 民化其德이러니 魏文帝立하여 召寧한대 浮海以還하니라 文帝明帝皆召之하여 使仕러니 寧陳情하여 不仕而終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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