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벼슬은 이미 벼슬하여 나가면 게을러지며, 병은 조금 나아짐에서 더해지며, 재화(불행)는 게으름에서 생겨나며, 孝는 처자식으로부터 약해지니, 이 네 가지를 살펴 마지막까지 삼가 처음처럼 하여야 한다, 詩經(大雅 蕩之篇)曰, {처음 시작이 있지 않은 것이 없으나, 마지막까지 잘하는 이는 드물다,} 하였다, |
* 吳氏曰,
* 일에 임하여 게으르면 곧 소홀한 곳에 禍가 생기고, 孝가 처자식에게서 약해지면 곧 사랑에 빠져 어버이를 잊어버린다,(臨事而懈惰 則禍生於所忽矣 孝衰於妻子 則溺愛而忘親矣)
* 처음 시작은 있지만 마지막까지 이르지 못함은 사람의 보통 마음, 常情이니, 살펴서 삼갈 수 있다면 능히 이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有始無終 人之常情 能察能愼 斯免矣)
*************** *************** ***************
'소학(2장 명륜) > 通論'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8章 => 通論(쓸데없는 말과 급하지 않은 일)<9>,... (0) | 2009.06.01 |
---|---|
107章 => 通論(상서로운 것)<8>,... (0) | 2009.06.01 |
105章 => 通論(돌아오지 않는 세월)<6>,.... (0) | 2009.06.01 |
104章 => 通論(禮의 마땅함과 좋은 일)<5>,... (0) | 2009.06.01 |
103章 => 通論(사람을 만드는 세 분)<4>,... (0) | 2009.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