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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2장 명륜)/父子之親(부모자식)

26章 => 謹身之禮(내 몸을 삼가 조심하는 禮)<1>

야소자 2009. 5.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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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孔子님께서,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에는,
그 자식의 뜻을 살피고, 돌아 가셨을 때에는 그 자식의 행함을 살피니,
 세 번의 해를
아버지가 행하신 뜻에 고치는 일이 없어야 올바른 라 할 수 있다,   하셨다,

   * 朱子曰,

*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땐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하지를 못하나 그 뜻은 곧 알 수 있음이요, 아버지가 이 세상을 돌아가신 뒤에는 그 행함을 볼 수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사람이 착한지 나쁜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반드시 3年 동안 아버지가 행하신 일과 뜻을 고치는 일이 없어야 그 를 볼 수 있으니, 그렇지 않으면 곧 그 행함이 비록 착하더라도 또한 를 다했다고 하지를 못하는 것이라,(朱子曰 父在 子不得自專 而志則可知 父沒然後 其行 可見 故 觀此 足以知其人之善惡 然又必能三年無改於父之道 乃見其孝 不然 則所行雖善 亦不得爲孝矣)


* 3년을 고침이 없다(三年無改)함은 또한 마땅히 고쳐야 하는 것이 있더라도 당장은 하지 아니하는 것이 옳다는 것일 뿐이다,(游氏曰 三年無改 亦爲在所當改而可以未改者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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