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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4장 계고)/明倫(명륜)

28章(明男女之別) => 문지방을 넘지 아니하다,...

야소자 2009. 10. 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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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章 { 國語 魯語 }


   公父文伯(공보문백)의 어머니는 季康子(계강자)從祖叔母(종조숙모)이다,

 康子가 갔는데, 문을 열고 함께 말을 하고는 모두 문지방을 넘지 아니하였다,

   仲尼(孔子님)께서 들으시고는 남자와 여자의 禮를 구별함이다, 하셨다,

(公父(甫)文伯之母는 季康子之從祖叔母也라 康子往焉이어늘 開門而與之言하고 皆不踰閾한대 仲尼聞之하시고 以爲別於男女之禮矣라하시니라)

[國語 魯語]

 

* 公父文伯 나라 大夫, 이름은 ()이요, 그 어머니는 敬姜(경강)이라,

* 季康子 나라 이니, 이름은 (),

* 敬姜從祖母를 높임으로, 從孫을 서로 바라봄에 문지방을 넘지 아니하니, 男女의 분별함이라 이른 것이다,

(集解 ; 公父文伯은 魯大夫니 名歜이요 其母는 敬姜也라 季康子는 魯鄕이니 名肥라 위(?)위는 開也요 閾은 門限也라 敬姜이 以從祖母之尊으로 與從孫相見에 而不踰閾하니 可謂能別矣라)

 

* 從祖叔母 할아버지 昆弟(형제)의 아내를 이른다,

(正誤 ; 從祖叔母는 謂祖父昆弟之妻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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