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빛사람

그리움! 아름다운 우리

소학(1장 입교)/保傳之敎(스승을 모심)

保傳之敎(보전지교) 2章 => 태어나 스무살이 되면,...

야소자 2009. 1. 28. 08:39

 

***************   ***************   ***************


=> 2章 {禮記 內則}


 태어나서 스무 살이 되면,

 冠禮를 하여, 비로소 禮를 배우며,
 
毛皮로 안을 댄 가죽옷(?)과 비단옷을 입으며,
 
大夏의 춤을 추며,
 
孝悌를 행함에 힘쓰며, 넓게 배우되 가르치지 아니하며, 마음에 쌓인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않는다,


* 冠禮를 행하고 갓을 씌움, 또는 그렇게 하던 加冠이다, 禮를 배운다 함(始學禮) 관례를 한 사람은 성인으로, =>,=>,=>賓客,=>軍旅,=>冠婚의 의식, 五禮를 아울러 익히는 것이다,


* 大夏임금이 만든 음악이니, 음악에 를 같이 갖춘 것이다,


* 가르치지 않음(不敎) 자세하게 배우지 않음을 두려워하여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면 안되다는 것이다,


* 마음에 쌓인 아름다움을 나타내지 않음(內而不出) 아름다운 큰 을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 할 수 있음을 표현하지 아니함이다,

(冠 可冠也 始學禮 以冠者成人 兼習五禮也 ? 皮服 帛 繒帛 大夏 禹樂 樂之文武兼備者也 惇 厚也 博 廣也 不敎 恐所學未精 不可以爲師而敎人也 內而不出 言蘊蓄其德美於中 而不自表現其能也)


* 孝悌 부모를 섬겨 효도를 다하고 형을 받들어 순종하는 일,


 태어나서 삼십 살이 되면,

 아내를 맞이하여 남자의 일(男事) 다스림을 시작하며,
 
일정한 것만 하지 말고 넓게 배우며,
 
친구에게 겸손하되 착하고 순하게 친구를 사귀며 그 뜻을 자세히 살펴 뜻을 소중하게 여겨(崇尙) 한다,


   * 陳氏曰

* 男事 곡식 심는 을 받고, 나라에 의무적으로 책임지는 勞役, 政役을 행함이다,


* 정해진 것만 배울 것이 아니라 넓게 배워, 오직 착함으로 스승하고, 친구에게 겸손하며 그 뜻을 자세히 살펴 오직 착함만을 취해야 한다, (博學無常 惟善是師 遜友視志 惟善是取)


 나이 사십에,

 벼슬을 시작하여 윗사람을 섬기며 나라의 작은 일을 다스리고 方物에 대한 생각을 의논하여 내고, 道에 맞으면 곧 服從하고 맞지 않으면 물러나야 한다,


   * 朱子曰,

* 대함과 같고, 일과 같으니, 생각을 의논하여 일을 따르는 것이다,(朱子曰 方 猶對也 物 猶事也 隨事謀處也)


   * 方氏曰,

* 그 맡은 일의 직책이요, 임금을 따르는 것이다,(方氏曰 服 謂服其事 從 謂從君也)


 나이 오십에,

 大夫가 되어 아랫사람을 거느리고 나라의 큰 일을 맡아 참여하,

 나이 칠십에는,

 그 맡은 일들을 되돌려 준다(致事),


   * 陳氏曰,

* 職事를 임금에게 다시금 돌려 드리는 것이다,(陳氏曰 致事 謂致還其職事於君也)


* 大夫 벼슬 品階의 칭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