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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章 { 論語 泰伯 }
曾子님께서, 能(능)하면서도 能하지 아니한 사람에게 물어 보며, 많으면서도 적은 것에 물어보며, 있어도 없는 것 같이하며, 가득하면서 비어 있는 것 같이하며, 잘못을 計較(校)하지 아니하기를, 옛날에 나의 친구(友)가 일을 하면서 일찍이 이러 하였느니라, 하셨다, (曾子曰 以能으로 問於不能하며 以多로 問於寡하며 有若無하며 實若虛하며 犯而不校를 昔者에 吾友嘗從事於斯矣러니라) [論語 泰伯] |
* 朱子曰,
* 校(計校)는 말이나 글로서 비교하고 헤아려 다투는 일이다,
* 友는 馬氏가 顔淵이 이와 같이 하였다 하니, 顔子의 마음가짐은 오직 義理가 無窮함을 알고, 사람은 모두 똑같아 남과 나 사이에 간격이 있음을 알지 못하였으니, 그래서 능히 이와 같았던 것이다, 하셨다,
(集說 ; 朱子曰 校는 計校也라 友는 馬氏而爲顔淵이라하니 是也라 顔子之心은 惟知義理之無窮하고 不見物我之有間이라 故로 能如此시니라)
* 能(능)은 여러 번 거듭하여 보통 이상으로 잘한다,
* 計較(計校;계교)는 맞는지 안 맞는지 말이나 글로서 비교하며 다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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