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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章 { 論語 公冶長 }
孔子님께서, 晏平仲(안평중)은 사람 사귀는 일을 좋아하였는데, 오래 되어도 <敬>하였느니라, 하셨다 (孔子曰 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여) [論語 公冶長] |
* 朱子曰,
* 晏平仲은 齊나라의 대부이니, 이름은 嬰(영)이다,
* 程子曰,
* 사람이 오래 사귀면 곧 <敬>이 약해지니, 오래 되어도 <敬> 할 수 있는 것은 <敬>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集說 ; 朱子曰 晏平仲은 齊大夫니 名嬰이라 程子曰 人交久而敬衰하나니 久而能敬은 所以爲善이니라)
齊景公이 晏平仲의 집에 들렀다, 晏平仲의 아내를 보고는 웃으면서, <卿의 아내가 늙고 보기 싫으니, 젊고 아름다운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하였다, 晏平仲이, <여자가 시집을 와서 남편을 恭敬하는 것은 자신이 나이 들어보기 흉해져도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부탁과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 신은 이미 아내에게서 이런 부탁과 믿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비록 늙고 보기 싫어졌다고 어찌 아내를 저버릴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齊景公曰, <卿은 아내를 버리지 않는구나! 어찌 임금을 버릴 수 있겠는가!>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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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右는 明明倫이라
=> 지금까지의 글은 인간의 도리(明倫)를 밝힌 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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